판타지-누구나 빠지는 환상의 세계판타지-누구나 빠지는 환상의 세계
Posted at 2010/03/12 20:24 | Posted in 문화정말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현실들을 아시나요?
새로운 현실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이 글에서 저는 제가 읽은 200종류가 넘는 소설에 대한 제 느낌과 그것이 반영하고 있는 것 등 잡다한 이야기를 많이 쓸려고 합니다^^
판타지 소설에는 여러가지 소설 장르가 있는 걸 읽으시는 분께서는 아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판타지, 퓨전 판타지, 퓨전(차원이동), SF(공상과학) 판타지 등 수많은 장르가 있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제가 그 판타지 소설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를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전통판타지: 전통 판타지의 대표작으로는 이영도 작가님께서 쓰신 [드래곤라자]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이영도 작가님께서 쓰신 많은 책들이 있죠. 전통 판타지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책들이 판타지 소설의 세상을 열었기 때문 입니다. 만약 이 소설들이 없었다면 한국에 판타지 소설이라는 세계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판타지 소설들에는 기존의 소설과는 달리 새로운 종족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종족들은 훗날(현재를 포함해서)의 많은 판타지 소설에 쓰이죠.
엘프(elf)-숲의종족
드워프(dwalf)-장인의 종족
드래곤(dragon)-마법의 종족
이 소설들에서는 또한 새로운 개념이 설명되었는데 바로 마나(mana)라는 개념입니다. 마나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바로 대기를 구성하는 기운입니다. 마법을 쓸때 검사들이 검을 사용할때 쓰이는등 전통 판타지 소설에서는 유용하게 쓰인 새로운 개념입니다. 이는 훗날 많은 게임에서의 마나의 배경이 됩니다. 이 마나(mana)라는 개념은 또한 사람들이 한번쯤은 바라봤을 "사람들의 마법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있었다면" 이라고 하는 소망을 반영합니다.
전통 판타지의 공간적 배경은 중세시대 입니다. 성이 존재하고 총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없죠. 또한 중세시대의 로망? 이라고 할 수 있는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등의 칭호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칭호들이 중세시대에만 존재한 것은 아닙니다. 근대에 우리나라의 신하들중 일본에 협력한 사람들에게 명예 후작,백작,자작,남작의 작위가 수여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현재도 영국에는 존재 하고 있고 그 작위를 가진 분들께서는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이외에도 기사(Knight)라는 개념이 나오고 이 용어들은 후에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많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이 판타지 작가들이 쓴 판타지 소설을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게임판타지: 처음에는 제가 게임 판타지를 읽으면서 본 루머와 그에대한 사실여부에대한 잡담을 조금 하겠습니다.게임 판타지는 거의 다 먼치킨이라 부르는 장르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자면 달빛조각사, 아크 등이 있고 대표적 먼치킨 판타지 소설 작가에는 김원호씨가 있습니다.김원호씨의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판타지 소설이 재미가 없어진다고 하는 루머가 있는데 그 루머는 저한테는 사실로 해당이 되었습니다. 그분의 소설들을 모두 보고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다른 소설들을 볼때는 별로 재미있는 것을 못느끼겠더군요 그 이유는 주인공이 너무 강해 다른 소설을 읽을때 주인공이 빨리 강해지지 않으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 입니다.또 김원호씨의 소설과 너무 같은 내용은 또 지루해지고요.
현실에서 많은 학생들이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 기대에 대한 부흥으로 프로게이머(pro-gamer)가 직업으로 나왔지만 수많은 게이머(gamer)들 중 그 직업을 가지고 성공한 분들은 극소수일 뿐입니다 .그에비해 게임 판타지 소설은 프로게이머(pro-gamer)가 아니더라도 보통 직장인 만큼의 돈을 벌면서 살아갈 수 있는세계를 그려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상으로 생각하던 세계가 게임판타지 소설에서 드러난 것이지요.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가 만들어진 과정을 예측해보면 "현실처럼 게임에서 살 수 없을까?" 하던 중 판타지(fantasy)라는 환상속 세계를 만들수 있는 소설이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대한 환상을 작가분들께서 소설에 반영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게임 판타지 소설의 주 독자는 학생이고 경험이 부족한 학생분들, 작가 활동을 해보지 않으신 일반인 분들께서 쓰신 것이 많기때문에 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실같은 게임속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언젠가는 가능하게 될 세상 그 세상을 꾸밀 수 있는 곳 바로 소설안에서 그 소망이 나타난 곳 입니다.
퓨전판타지: 퓨전(차원이동,환생) 판타지 소설에는 대표적으로 판타지 애호가들 중에서 대작이라고 칭송받는 [정령왕 엘퀴네스]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현실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그 영혼이 원래 정령왕의 영혼이였다는 이야기지요. 그 새로운 세계에는 마법이 존재하고 정령들이 존재하고 현실과는 다른 사람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아시겠지만 차원이동,환생 판타지는 전통 판타지에서의 등장 종족,화폐단위 등 비슷하게 쓰이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배경이 판타지 인것과는 달리 [이계지인]처럼 보통 현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판타지 세계로 이동하는 것이 대부분이지요(판타지 세계는 무협세계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환생룡 카르베이너스] 같이 판타지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이동하는 책들도 있습니다.
다음 소개할 것은 앞부분이랑 대비되는 퓨전판타지 소설입니다. "[대한제국건국기]같이 한국의 현재 군대가 과거로 넘어가서 과거를 바꾸고 한국이 최고가 된다" 같은 지금 현재처럼 미국에 잡혀살고 일본, 중국에 비해 한없이 뒤처지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과거로 넘어가 엄청난 발견을 해 미래를 바꾸는 것. 현재 많은 한국인들의 소망을 표현한 퓨전 판타지 소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처음에는 인기를 끌었지만 비슷한 소설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인기가 없어졌습니다.
퓨전(차원이동,환생) 판타지에서는 또한 새로운 개념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마나=기' 라는 개념이지요 무협 세계에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면서 먼치킨이라는 독자의 흥미를 끌기위한 요소를 만들면서 만들어진 것이지요. 예시를 들어보자면 판타지 세계에는 기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를 쌓는 방법같은 것이 발전하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기'가 많이 적은 무협에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간 사람이 판타지에서 그 '기'를 쌓는 방법을 알아 최고가 되는 것이지요.
이곳에서는 새로운 개념인 그랜드 소드마스터(grand sword master) 소드 마스터(sword master) 소트 익스퍼트(sword expert) 소드 유저(sword user)가 나옵니다. 이것또한 어떤 판타지에서는 변형되어 그랜드 소드 마스터(grand sword master)와 소드마스터(sword master) 사이에그레이트 소드 마스터(great sword master) 등으로 또 나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나뉘는 소드xxx들이 사회를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그랜드 소드 마스터: 세계에서 100년에 한번나올까 말까한 천재 아인슈타인(Einstein)이나 리처드(Richard Feynman) 같은 사람들
소드 마스터:세계의 권위자들 국가당 1명씩 나오기도 힘듭니다. 보통 판타지 소설에서는 5~7개 국가에 각각 3~5명이 있으므로 지금 있는 200개 국가에서는 1국가당 1명 나오기도 힘든 수치죠
소드 익스퍼트:10대에 도달하면 수능을 다맞을 정도의 천재로 봅니다. 제가 분석하기로는 많은 판타지 소설에서 10대에 익스퍼트에 도달 하는 천재는 주인공 말고는 많아야 1~2명이 나왔습니다.
소드 유저:기사가 되기의 필수조건 "마나를 다룬다"를 만족한 사람들 보통 이런 사람들을 엘리트(elite)라고 부릅니다. 소드 유저 조차도 많은 수가 있지 않죠 보통 수능에서 1%안에 들면 소드 유저랑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차원이동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론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우주 어딘가 있다고 하지요 아니면 공간에 강한 충격을 주면 차원이 열린다고 하는 등의 생각을 하죠. 또한 환생은 불교의 윤회사상으로 한번도 확인이 되지를 않았죠. 그 이론을 현실로 다룰 수 있는 판타지의 장르 바로 차원이동, 환생 판타지 입니다. 현실이 너무 따분하시지 않으시나요? 현실 속 세상에 싫증을 느끼시나요? 좀더 새로운 세상을 원하시나요? 한번 차원이동,환생 판타지 소설을 읽어보세요^^
차원이동 판타지는 현대인들이 따분한 삶을 지루해해서 좀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무협 판타지:무협판타지에는 대표적인 소설 무협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판타지 애호가분들이라면 한번이라도 읽어보셨을 소설 [묵향] 과 [비뢰도]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무력으로 세계의 정상을 이룬다".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가져보았을 꿈들 또한 "하나의 파를 이룬다" 조직같은 것들을 만드는 남성에게는 더없이 환상적인 세계이지요.
판타지 와는 달리 무협에서 나오는 배경이나 내용전개는 여러가지 입니다(판타지도 여러가지라면 여러가지라고 할 수 있지만요). 무협은 옛 중국 대륙에서의 산천이 배경이 되죠. 그러나 현대가 무협의 배경이 되는 것도 있고 [황제의 검]같이 어떤 사람의 몸에 옛날 사람이 들어오는 것, 한 조그만 방파가 큰 방파로 성장해 가는 것 등 여러가지가 있죠. 저는 묵향같은 한명의 사람 이야기를 다루는 무협소설을 좋아합니다만 사람들 마다 취향이 모두 다 다르더군요.
주로 남성들이 즐겨읽는 이야기이죠 여자들과는 달리 호전적인 남성들에게 무협이란 세계는 더없이 환상적인 세계입니다. 조금만이라도 때려도 경찰에 잡혀가고 검을 가지고 있으면 도(刀)류, 검(劍)류 소지법 위반이라는 법이 적용되는 현실과는 달리 무력을 숭상하는 세상 바로 무협판타지 소설입니다. 아마도 여성 분들이 보시면 도대체 무엇이 재미있다는지 이해를 못하실 겁니다^^
'무력이 밖으로 마음대로 표출될 수 있는 세상' 남성들이 싸우고 싶은 욕망을 표출한 곳 바로 무협 판타지 입니다(저에게는 해당이 안됩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주변 남성들을 볼때 그렇더군요 만약 무협판타지가 별로 재미없으시거나 흥미를 못 느끼신다면 저랑 비슷한 타입이실겁니다)
마지막으로 SF판타지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히트를 친 '아바타'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이것이 SF판타지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익숙하신 장르이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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