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노인의 실패와 도전. KFC의 창업이야기65세 노인의 실패와 도전. KFC의 창업이야기
Posted at 2010/02/06 02:14 | Posted in 문화
65세의 노인인 할랜드 데이빗 샌더스라는 노인이 있다. 여러번의 사업 실패와 대공황을 겪고 난 후에 할랜드가 가지고 있었던 돈은 단 105달러. 다들 은퇴를 하여 쉬고있는 나이에도 할랜드는 2년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치킨 제조법을 사줄 사람을 찾아 돌아다녔다. 자신이 끌고 다니는 허름한 트럭안에서 잠을 자고 자신이 만든 홍보용 치킨을 먹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그에게 2년이란 시간이 준것은 무려 1008번의 실패. 하지만 이 노인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치킨과 샐러드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한 노인의 노력으로 시작한 이 패스트푸드점은 현재 세계 80개국 133.000개의 점포로 크게 성장하였다.
6살의 할랜드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을 하시느라 집을 자주 비우셨고 집안일은 첫째인 할랜드의 몫이었다. 두 동생과 어머니를 위해 음식을 해야 했던 할랜드는 어른들이 놀랄 정도의 요리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10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할랜드는 농장일을 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했다. 성년이 되고나서는 직업군인으로 쿠바에 보내지기도 했고 그후에는 철도, 변호사, 보험영업, 페리 보트 경영 그리고 타이어 산업까지 수도 없이 많은 일을 했다. 이렇듯 직업을 자주 바꾼 것을 능력이 많아 욕심내서 여러 일을 했다고 표현하기보다는 그의 강직한 성격이 자신의 자리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게 했다고 하는것이 맞을것 같다. 그의 올곧은 성격은 다른 사람과 잦은 마찰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1920년에는 주유소를 맡아서 경영하게 되었다. 친절하고 깍듯한 서비스에 많은 사람들이 할랜드의 주요소를 찾기 시작했다. 주유소 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의 주유소 한 귀퉁이를 오고가는 여정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작은 식당으로 꾸미고 그 옆에는 작은 모텔도 지었다. 자신의 요리솜씨를 뽐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식당은 점점 커져 켄터키주의 명물로 꼽히기 까지해 주지사로 부터 명예 대령칭호인 '커널'을 달게 되었다. 그후 할랜드 샌더스는 커널 샌더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서 그의 음식이 켄터키대표음식으로 뽑히게 된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그렇게 사업이 잘 될때쯤에 한번의 큰화재가 있었고 바로 재기했지만 뒤이어 닥친 세계대공황은 커널 샌더스를 파산에 이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커널 샌더스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KFC를 만들게 된 것이다.
그가 처음 치킨을 팔면서 시도한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식 경영이었다. 자신의 레시피를 제공하고 레스토랑은 그것을 메뉴에 추가하여 받은 레시피로 치킨을 만들어 판매하고 치킨 한조각당 몇 센트씩 샌더스에게 주는 방법. 이것이 샌더스가 시도한 방식이었고 이것이 당시에는 조금 생소한 방식이었기에 샌더스가 더 많은 거절을 당하지 않았을까 한다.
샌더스는 아이디어를 아이디어로 끝내지 않고 실행으로 옮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머리로만 생각하고 쉽게 포기하는 오늘날 우리가 배울점이 바로 이것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포기하지 않고 그 신념을 실행 시키는 것. 이것을 잘 해낸다면 아무리 복잡하고 힘든 세상속에서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대신 무언가를 할때마다
그 경험에서 배우고
다음번에는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 커널 할랜드 데이빗 샌더스(Colonel Harland David S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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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치킨은 프라이드 치킨이 최고